하루 적정량의 물을 마시는 습관

1L 텀블러가 물 마시는 습관을 도와 준다


우리 모두가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사실은 잘 안다.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하는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적어도 1.5L이상의 수분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커피나 음료수 및 음식물을 통해서 다른 형태의 수분도 섭취하지만 적어도 물 1L는 매일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이 경우 1L짜리 텀블러를 곁에 두고 생활한다면 적정한 양의 물 섭취 습관을 도와줄 수 있다.


물의 섭취량을 강조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적정한 수분의 물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기도 하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 WHO)에서는 1.5L~2L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다른 연구결과는 나이나 성별, 활동량 등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난다고도 하며, 1.5L~1.8L 정도가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물은 사람의 몸 안으로 흡수된 후, 많은 역할을 한다. 필요한 산소량과 산소가 흡수된 후, 외부로 수소가 배출되는 물 순환의 과정은 물의 순환이 훨씬 활발한 운동선수나 임산부 또는 모유수유중인 여성의 경우는 더 많은 물을 필요로 한다. 또한 신진대사가 활발한 젊은 연령층의 경우는 인체내의 물의 순환이 훨씬 활발하므로, 나이가 든 사람들에 비해 수분 섭취와 소모가 상대적으로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



때로는 너무 많은 물 섭취에 대해문제점을 지적하거나 과도한 수분 섭취가 건강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는 기사가 가끔 나기는 하지만, 적정량의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이 견해이다. 오히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젊은 층의 경우에는 훨씬 더 많은 양을 수분을 필요로 하며, 당연히 많은 물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노년의 연령층은 상대적으로 수분의 필요량이 줄어들기도 하지만, 적정한 물 섭취의 필요성은 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노인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수분 부족으로 인해 탈수현상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 인간에게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서 물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문제는 대개 자신이 어느 정도의 수분을 섭취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경우이기 때문이다. 커피나 차를 몇 잔 마셨다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했다고 착각하지만, 충분한 수분섭취가 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때, 우리의 수분 섭취를 도와주는 중요한 도구가 있다. 즉, 텀블러를 곁에 두고 생활하는 습관이다. 많은 텀블러가 있지만, 1L(1,000ml) 용량의 텀블러는 흔하지 않다. 아침에 집이나 사무실에서 이런 1,000ml짜리 텀블러에 물을 담아 놓고, 하루 종일 마시다가 퇴근하기전이나 저녁쯤에 확인해 본다면, 자신의 몸에 얼마만한 양을 물이 들어 갔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라이프보틀사의 1L 텀블러


다만 하루 내내 물을 담아 두어야 하므로 물 맛을 보장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의 텀블러가 중요하다. 아래 소개한 텀블러(상표명’ 라이프 보틀’ 1L)처럼 어느 정도의 양을 몇 시까지 마셨는지 알 수 있으면 더욱 좋겠고, 또한 맹물만 먹기 지겨운 사람들을 위해서는 허브 향 식물이나 티백 또는 레몬 등의 과일을 물에 넣어서 마실 수 있도록 인퓨저나 거름망이 있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우리 몸을 위한 적정한 수분 섭취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 텀블러(1L)에 티백이나 과일을 걸러낼 수 있는 인퓨저



<라이프 보틀의 1L 텀블러>

https://smartstore.naver.com/p31bezalel/products/794421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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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기자 다른기사보기